카메라는 흔들리지 않게 고정합니다
정면 영상은 가슴 높이 근처에서 몸의 중심을 향하게 둡니다. 옆에서 찍는 영상은 손의 이동과 척추 각도가 보이도록 목표선과 평행하게 둡니다. 공을 카메라 바로 뒤에 두면 궤도가 휘어 보입니다. 렌즈 배율은 중간에 바꾸지 않습니다.
스탠드나 고정된 받침이 있으면 어드레스와 피니시를 같은 화면에서 비교하기 쉽습니다. 바닥의 티나 타월로 카메라 발 위치를 표시해 두면 다음 주도 같은 자리가 됩니다.
머리부터 클럽까지 화면 안에 둡니다
어드레스만 보지 말고, 백스윙 톱과 피니시에서도 손과 클럽이 잘리지 않는지 빈 스윙으로 먼저 확인합니다. 발과 공이 보여야 셋업과 체중 이동을 같이 볼 수 있습니다.
뒤에서 사람이 지나가거나 강한 역광이 있으면 몸의 윤곽이 흐려집니다. 가능하면 밝은 곳에서 60fps로 찍고, 디지털 줌은 피합니다. 슬로 모션만 있어도 분석은 되지만, 리듬을 보려면 보통 속도 영상이 더 낫습니다.
한 영상에는 스윙 한 번
준비 동작이 길거나 스윙이 여러 번 이어지면 어느 구간을 볼지 정하기 어렵습니다. 어드레스 앞뒤로 짧은 여유만 두고 스윙 한 번을 담습니다.
옆 영상과 정면 영상을 같은 날에 각각 하나씩 남기면, 정렬과 궤도 중 어디를 볼지 나누기 쉽습니다. 파일은 100MB 이하로 올리고, 주변 사람이 스윙 동선 밖에 있는지 확인한 뒤에 찍습니다.
찍어 둔 메모가 다음 비교를 살립니다
영상 옆에 클럽, 출발 방향, 휘어짐, 타점 느낌을 한 줄씩 적습니다. 카메라 높이만 달라져도 같은 스윙이 다른 궤도로 보입니다.
분석 결과는 코치의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동작을 반복하다가 아프면 그 드릴을 멈추고 전문가와 상의합니다.